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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계기 한–글로벌 AI 협력 강화에 대한 ICT대연합 환영 성명서 | |||
| 작성일자 | 2025.11.01 | 조회수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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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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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계기를 통해 발표된 엔비디아와 한국 정부 및 주요 기업 간의 AI 전략적 협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경쟁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GPU 26만 장 우선 공급 결정은 단순한 반도체 협력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AI 반도체–제조–데이터–로보틱스–클라우드 전반의 산업 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 LG전자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협력은 한국이 보유한 제조 데이터 경쟁력과 AI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독자적 위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ICT대연합은 정부와 산업계의 이러한 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AI 생태계 조성에 있어 다음과 같은 공동 의지를 천명합니다. 1. 민간 ICT 역량의 총결집 우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국의 ICT 기업·연구기관·스타트업이 하나로 연대하여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혁신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GPU와 데이터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서비스·보안·네트워크·클라우드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도록 산업 간 장벽을 넘어 협력하겠습니다. 2. AI 제조혁신(AX)과 피지컬 AI의 가속화 ICT대연합은 AI를 통한 제조·에너지·교통·의료 등 산업 전반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추진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될 AI 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국내 제조현장과 중소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3. 개방형 AI 생태계와 인재 양성 AI 연구자, 개발자, 창업가가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AI 생태계(Open AI Ecosystem) 조성을 위해, 정부와의 공조 아래 GPU 인프라 공유, AI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이 AI 인재와 기술 양성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4.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이번 협력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회입니다. ICT대연합은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와 함께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AI 기술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AI 시대의 주도국으로 나아가는 이 역사적 흐름 속에서, ICT대연합은 민간의 창의와 실행력으로 정부와 함께 혁신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년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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