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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방송·OTT 콘텐츠 글로벌 진출 돕는다
작성일자 2023.02.21 조회수 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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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송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및 신기술 적용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3년 방송·OTT·뉴테크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84억원 규모다.

올해 사업에서는 △해외 진출 경쟁력이 있는 방송·OTT 콘텐츠 제작 △정보통신(IT) 신기술 기반 뉴테크융합 콘텐츠 제작·실증을 중점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방송·미디어 업계가 해외 진출을 통해 수익을 다각화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방송제작·유통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왓챠의 K팝 아이돌 다큐멘터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웨이브 예능 콘텐츠 남의 연애 등이 해당 사업의 진원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우수 사례를 발판으로 올해 보다 파급력 있는 해외 진출 및 디지털 제작 혁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제작·유통 혁신을 본격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와 연계한 해외수출용 대작 방송·OTT 콘텐츠 제작·유통,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실증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tiger@news1.kr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958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