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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 6월까지 개최
작성일자 2022.05.17 조회수 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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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보조기기를 확인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6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SW 제품 121종, 총 4000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시각 67개, 지체/뇌병변 21개, 청각/언어 33개 제품이며,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 개요, 기기의 특징 및 사양, 구성 품목, 주요 기능 및 사용법, 기기 가격 및 개인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애 유형별·활용 영역별로 보조기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NIA는 2022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약 400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정보통신보조기기의 신청·접수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주관해 5월2일~6월1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 현장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자 중에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급대상자는 소정의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되고, 제품가격의 80~90%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