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는 최근 대학 행정관에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인재 양성과 공동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W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의 협업 △취·창업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 △취·창업 교육 특강 및 프로그램 지원과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서원대는 2022년도 프로보노 ICT멘토링으로 미디어콘텐츠학부, 소프트웨어학부에서 총 28개 팀 117명의 학생이 학점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ICT 전문가와 대학생이 멘토와 멘티로서 한 팀을 이뤄 ICT 기술을 이용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ICT대연합은 지난해에도 600여 명의 멘티를 선발해 청년취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원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보노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실무형 ICT 인재 배출과 대학생들의 취·창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ICT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출처 :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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