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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스마트시티 기술 국제표준 우리가 주도 | |||
작성일자 | 2022.03.25 | 조회수 | 15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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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우리나라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ETRI 관계자는 "우리 기술이 일본이나 중국 기술과 국제 표준 경쟁이 붙을 경우 연구반 내부에서 투표를 하게 되는데 이때 의장의 권한이 막강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형준 소장은 지난 2020년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통신표준화회의(ASTAP) 의장으로도 선출된 바 있다. 또 김 소장은 통신 기술 표준화를 전담하는 연구반(SG13) 부의장 및 미래 네트워크 표준 작업반 의장 등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국제 표준화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제 표준화 경쟁력 제고 및 이를 통한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203241328041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