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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콘텐츠·장비 수출은 꾸준히 늘어
작성일자 2021.04.01 조회수 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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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이승우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는 끊임없는 품질시비에도 불구하고 장비, 솔루션 등 관련 산업을 키워낸 공로만큼은 이견이 없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AIS에 1114만달러(약 126억원) 규모의 5G 솔루션 및 콘텐츠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의 5G 관련 수출은 2019년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다. 누적 금액은 2200만달러(약 248억원)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와 플랫폼 구축, 서비스 상용화 테스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리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허브를 구축하는 등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314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