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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올해 ICT 대상 시상
작성일자 2020.12.11 조회수 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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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지난 32020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산업·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ICT 분야 우수 기업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5세대(5G), 지능정보, ICT 혁신 3개 분야에 대해 민간단체와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심사를 거쳐 9개 기업을 뽑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소 인원 50명을 초청하고 현장 상황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5G 부문 대상은 자체 개발한 5G 솔루션으로 수입 대체와 수출 증대를 달성한 이노와이어리스, 우수상은 3.55G 제품의 통신사 납품 및 공급을 진행하는 에프알텍이 각각 수상했다.

 

지능정보 부문 대상은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검색 및 인공지능 기반 기능정보 소프트웨어(SW) 기업인 와이즈넛, 우수상은 ICT 기반 도로포장 시스템을 개발한 무한정보기술이 차지했다.

 

ICT 혁신 부문은 ICT 신성장·일자리·해외 진출·복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ICT 신성장 부문 대상은 다분화된 장치를 단일 장비로 대체한 코위버, ICT 일자리 부문 대상은 유무선 통신공사업체인 우일정보기술, 우수상은 인적자원 일자리를 창출한 엘케이테크넷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무선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을 보급하는 노르마ICT 해외 진출 부문 대상, 청년채용 활성화를 위한 복지를 제공하는 단감소프트ICT 복지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노영규 ICT대연합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국가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를 발판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언택트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ICT 산업이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4092700848?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