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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제2차관, 디지털 포용포럼 회의 참석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디지털포용포럼 회의에 참석해 과기정통부가 수립 중인 '(가칭)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디지털포용코럼은 디지털격차 해소, 디지털 기반 사회혁신 등 정책 발굴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기업,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작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이용환경 개선, 포용적 디지털 기술 확산 등을 포함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을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인 만큼 장애인, 고령층을 포함한 전 국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