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뉴스
클라우드·AI로 신약개발 기간 반으로 줄인다 | |||
작성일자 | 2019.08.20 | 조회수 | 6312 |
---|---|---|---|
첨부파일 | 없음 | ||
제약·바이오업계가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를 적용해 1조원 이상, 평균 15년이 드는 신약 개발비용과 기간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투자 집중하는 클라우드 3사= 클라우드 메이저 3사인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클라우드와 AI를 결합해 바이오·제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 기업도 신약개발·진단으로 적용 확대= SK㈜ C&C는 SK바이오팜의 AI 기반 약물설계 플랫폼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의 AI 기반 약물 구조설계 플랫폼으로, SK바이오팜이 20년간 축적한 연구데이터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였다. 우리 정부도 올해부터 3년간 258억원을 투자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신약 재창출, 스마트 약물 감시 등 3개 분야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