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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의날]5G 시대 보안은 "생명줄"…융합보안 생태계 조성 서둘러야 | |||
작성일자 | 2019.07.10 | 조회수 | 7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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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이다. 정보보호의 날은 2009년 7월7일 해커에 의해 감염된 좀비PC 11만대가 청와대 등 주요 정부기관을 비롯한 22개 인터넷 사이트를 마비시킨 '7·7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2000년대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사이버공격 위협 역시 그림자처럼 함께 자라났다. 7.7 디도스 공격 이후에도 2011년에는 보다 진화한 형태의 '3·3 디도스 공격'으로 정부기관, 포털사이트, 은행 등의 사이트가 다시 한 번 마비된 바 있고, 2013년 악성코드 유포로 주요 언론과 기업의 전산망이 마비된 '3·20 전산 대란' 등 대형 사이버테러도 계속됐다. 또 해킹으로 적게는 수십만명에서 많게는 수천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도 매해 일어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흉기'로 변한다?…5G 시대 '융합보안' 중요성 커져 ◇융합보안 활성화, 부처별 칸막이 낮추고 대중소기업 협업 생태계 조성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