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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개최
작성일자 2019.04.23 조회수 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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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계철)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가 주관하는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렸다.

과학의 날은 이달 21일, 정보통신의 날은 22일이다. 과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부처가 분리돼있을때는 따로 행사를 개최했지만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이후 행사를 합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G+ 전략을 통한 혁신 성장 실현, 과학기술 성과 향유 및 국민생활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ㆍ정보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가족을 포함한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과학의 날 52주년을 기념해 훈장 28명, 포장 7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정보통신의 날 64주년을 기념해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포상을 받았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에도 세계 최초 5G 상용화,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등 세계가 인정하는 성과를 이룬 것은 과학?정보통신인의 끊임없는 도전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오늘 열린 기념식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정부도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계기로 5G+ 전략을 마련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과학기술이 국민생활에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채수웅 기자>w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