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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보건의료 빅데이터 사업 첫발..2021년 본 사업 예고
작성일자 2019.01.03 조회수 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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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보건의료 빅데이터78 플랫폼이 완성된다. 시민단체 반대에 부딪쳐 표류한 지 1년 만이다. 약 2년 간 시범사업을 거쳐 이르면 2021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유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까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마무리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한 법 제도 정비 작업도 병행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공기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공익과 연구 목적으로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이다. 

하반기까지 네 개 기관 데이터를 전송·연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데이터 연계키를 발행하는 TTP(Trusted Third Party) △비식별화 수행 시스템 △기능·성능 테스트 시스템 등이 담긴다. 늦어도 2020년부터 시범적으로 연구자에게 공유한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