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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제로레이팅` 논쟁 확산… 통신업계 "요금절감 매력서비스"
작성일자 2018.12.21 조회수 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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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5G(세대) 상용화를 앞두고, 무료 데이터 서비스인 '제로레이팅' 논쟁이 확산될 전망이다. 국내 통신사들은 이미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5G 시대 망중립성 공방에 착수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3차 5G정책협의회를 갖고, 국내외 제로레이팅 동향을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로레이팅은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용자가 통신요금을 내지 않도록 하는 무료 통신서비스로, 5G 시대 망중립성 논쟁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통신 3사가 이미 제로레이팅 서비스에 나서며, 기선제압에 나선 상황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도 통신 3사는 물론 카카오·네이버·구글코리아 등 인터넷 업계 임원들이 참석해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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