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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실효성 없는 통계청의 "4차 산업혁명" 통계
작성일자 2018.11.21 조회수 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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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내놓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통계가 일관성·실효성이 부족, 논란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대표 10개 분야를 제시하고, 신규 진출 기업 현황을 집계했다. 그러나 올해는 마땅한 근거 없이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대폭 변경하고 지난해와 아예 다른 통계를 제시했다. 그나마 두루뭉술한 통계여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통계청이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두고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대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통계 데이터 허브가 되겠다”는 의지가 무색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17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서 지난해와 다른 기준·결과 값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통계를 제시했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