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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가입자 1만명당 유통점 8.2개 ··· 미국은 0.6개, 일본은 0.8개
작성일자 2018.10.19 조회수 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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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동통신 가입자 1만명당 유통점 수가 8.2개로 미국 0.6개, 일본 0.8개에 비해 11~13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사한 '국내 이동통신 유통망 과잉 현황'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한·미·일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버라이즌, NTT도코모 연간보고서를 기준으로 이통사 유통점이 얼마나 많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업하는지 조사했다.

미국은 1위 이통사 가입자는 1억1625만명, 유통점은 7400개였다. 일본은 가입자 7488만명에 유통점이 5877개였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가입자 2675만명에 유통점이 2만2000개로 나타났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