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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후반 이후 주춤하던 한류 열풍을 되살린 건 동영상 플랫폼 | |||
작성일자 | 2018.10.19 | 조회수 | 5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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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없음 | ||
자본력 앞세운 유튜브·넷플릭스 SM-SKT·YG-네이버 협력 등
2000년대 후반 이후 주춤하던 한류 열풍을 되살린 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였다. 유튜브는 2012년 7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영국과 호주 등 전 세계로 실어날랐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을 남미와 유럽 등에 퍼뜨린 것도 월 로그인 이용자 18억명이 있는 유튜브다. 국내에서도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플랫폼 OTT(Over The Top) 1위는 단연 유튜브다. 글로벌 플랫폼은 한류를 실어나르는 ‘마법 양탄자’이지만, 동영상 콘텐츠를 독식하는 공룡이기도 하다. 넷플릭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직 인터넷TV(IPTV)에 밀려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3~4년 안에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총 가입자 1억3700만명, 국내 이용자 30만명으로 추산되는 넷플릭스는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23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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