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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버티는 한국 창업기업 27% 불과… OECD 평균생존율 41% 훨씬 못미쳐
작성일자 2018.10.05 조회수 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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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창업하는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은 5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차 생존율은 27.5%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평균(40.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역대 정부가 모두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내놨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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