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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앞질러 ‘세개의 눈’ 탑재… 프리미엄 시장까지 ‘야금야금’ | |||
작성일자 | 2018.08.24 | 조회수 | 5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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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계 스마트폰 연구원으로 10년 넘게 일해 온 A 씨는 화웨이가 올해 3월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P20 pro’의 카메라를 써본 뒤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의 저조도 촬영 기술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는 렌즈가 빛을 많이 받아들이도록 조절해 사진의 밝기를 높이는데 타사 제품은 이 과정에서 피사체의 디테일을 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P20 프로는 밝기와 선명도(Sharpness)를 모두 잡았다는 것이다. P20 프로는 화웨이가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치고 업계 최초로 후면 카메라에 렌즈가 세 개 들어간 ‘트리플 카메라’를 넣어 주목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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