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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5G장비 대전… 관건은 `보안이슈`
작성일자 2018.08.16 조회수 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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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주요업체 기술평가 착수
화웨이 장비 보안 논란 더 거세져
최종결정때 변수로 작용할 수도

 

내년 3월 5G(세대)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간 5G 장비선정을 위한 물밑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통신3사 모두 주요 장비업체의 5G 장비에 대한 기술평가작업에 착수한 상황으로, 이르면 9월부터 최종 장비업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5G 장비의 기술력과 가격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 장비의 보안논란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이통3사는 이르면 내달중으로 5G 장비 선정을 마치고 10월부터 5G 네트워크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현재 프로토타입(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각 제품을 이통사의 네트워크와 적합한 지 비교하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필두로 이통3사가 오는 12월 1일에 5G 전파를 첫 송출하기로 한 만큼, 이통3사의 5G 장비도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맞춰 장비업체들도 이통사의 요구 조건에 맞춰 성능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