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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휘둘리지 않는 냉철함... AI로 외교전략 짜는 중국 | |||
작성일자 | 2018.07.31 | 조회수 | 5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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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외교정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I를 이용하면 고도의 전략게임인 외교분야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정확히 분석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외교정책 결정 과정에 활용하기 위한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 중국 외교부는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개발한 AI 초기 버전을 이미 활용하고 있다. 외교부 측은 “AI와 빅데이터 등은 각종 산업과 여러 부문에서 갈수록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외교부도 이러한 흐름을 좇아 신기술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용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