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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기업, 생체인식 특허 선점경쟁
작성일자 2018.07.27 조회수 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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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기술이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관련 기술의 특허 선점을 위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기업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선두로 인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추격하는 구도로, 전반적으로 미국 기업이 한국, 일본을 따돌리고 생체인식기술 개발을 리딩해 가고 있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생체인식기술의 전 세계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 공개건수는 모두 1388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180건에서 2014년 207건, 2015년 279건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16년 301건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421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3.7%의 출원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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