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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상권 정보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추세...6개 광역시 개방 공공데이터만 1만6000여종
작성일자 2018.07.23 조회수 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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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공공데이터 민간 공개를 확대하고 있다. 지도와 부동산 정보에 이어 교통 및 상권 정보 등이 그 대상이다. 

전자신문이 최근 전국 주요 광역시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등 6개 광역시가 공공데이터 공개 포털을 개설하고 공공 정보를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개 광역시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총 1만6000여종에 이른다. 데이터 개방에 소극 태도를 보이던 대전시와 인천시도 최근 분야별 공공데이터 수집 및 제공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해당 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개방, 창업과 중소기업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행정 투명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개방 데이터 70%가 서울시에 집중돼 있고, 실제 비즈니스 활용 비율이 낮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서울시와 부산시 등 6개 광역단체는 최근 분야별로 분리돼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 사이트를 통합하거나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