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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도 "사람"중심으로... 일상이 혁신의 원천
작성일자 2018.06.01 조회수 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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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매켈비 "기업혁신, 개발보다 문제해결에 초점을"

 

모바일 창업 대가 짐 매켈비 
"혁신은 문제에서…리더십은 겸손에서"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강연 및 대담

 

“기업과 리더는 일상의 문제에서 혁신을 모색해야 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대가 짐 매켈비가 내달 19일과 20일 열리는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인터뷰에서 “디지털 신세계 기업의 혁신은 개발, 변화보다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및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난 산업혁명은 인류에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게 했다. 동시에 빈부격차,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 부작용도 낳았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가상/증강현실(VR/AR) 등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디지털 신세계는 예측할 수 없는 속도와 규모의 변화로 또 한 번 인류에 기회와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노동해방과 고용불안, 데이터 공유와 사생활 침해, 불균형 해소 또는 심화 등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게 한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