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뉴스
제목 하단 바

내년부터 자율주행 버스·화물차 일반 도로서 실증 연구
작성일자 2018.05.24 조회수 5270
첨부파일 없음

정부가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를 실제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실증 연구를 시작한다.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일반도로를 달리면서 실증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와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율주행차 개발은 승용차 위주로 이뤄졌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45대 자율주행차 중 버스는 4대에 불과하고 화물차는 한 대도 없다. 화물차는 현재 1대가 안전성 검증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군집주행 등으로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장 먼저 대형차에서 상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올 만큼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내용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