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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공감」현장의 목소리 "4차산업혁명, 젊은 SW인재양성이 정답" | |||
작성일자 | 2018.03.08 | 조회수 | 5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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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없음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은 3월 7일 소프트웨어(이하 ‘SW’)마에스트로 센터(서울 역삼 소재)에서2018년 들어 세번째「4차 공감*」을 개최하고, 산·학 전문가 및 젊은 SW인재들과 SW분야 취업 및창업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정책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민, 기업, 정부 등 다양한 참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책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현장소통
□ 이번「4차 공감」에는 젊은 SW인재 및 SW관련 산·학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의 사회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ㅇ 발표?토론에 앞서 김용수 차관은 “SW기술이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변혁이 경제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SW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성장이 기대되고, 제조업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높은 고용효과를 나타내는 분야로 청년 고용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ㅇ 과기정통부 소트프웨어정책과 최준호 과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SW인재양성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SW중심대학, SW마에스트로 등 주요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2018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국민대 임성수 교수는 ‘대학의 SW교육 현황 및 혁신방안’, 코다임의 류성태 대표는 ‘SW기업의 창업과 성장과정의 애로사항’, 마지막으로 한신대 이한성 학생은 ‘SW창업 준비생의 도전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가 SW분야에 활발히유입되고, 이들이 SW인재로 성장·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산·학·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ㅇ 우선, 대학SW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7년까지 20개를 선정·운영 중인 ’SW중심대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향후 5년간 SW전공자 및 SW융합인재 2만 명 이상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ㅇ 또한, SW분야 최고전문가의 집중교육을 통해 최고급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교육인력을 확대하고, 수료생들이 창업한 ‘코다임’, ‘엔트리연구소’ 등을 비롯한 SW스타트업의 성장지원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 1기(류성태)의 ’코다임‘은 전국 160개 초중고 교육SW환경 제공 ※ 3기(심규민)의 ‘엔트리연구소’는 ‘16년 네이버에 40억원에 인수
□ 김용수 차관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젊은 SW인재의 고민을 해소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젊은 인재들이 우리나라 SW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