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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커넥티드카 개발 경쟁 속 혁신 성장을 꾀한다 | |||
작성일자 | 2018.02.08 | 조회수 | 5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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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커넥티드카 개발 경쟁 속 혁신 성장을 꾀한다
- 독일의 자동차산업 이미지 실추, 혁신으로 극복 노력 – - 업종의 경계를 뛰어 넘는 기업 간 협업이 성장을 위한 돌파구 -
□ 자동차 산업계,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점 ㅇ 독일 완성차 기업은 지난 몇 년간 디젤 배기가스 조작과 담합 파문 등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음. ㅇ 이에 자동차경영센터(CAM)의 센터장이자 독일 베르기쉬 글라트바흐 소재 경제 전문대학교(FHDW)의 브랏첼(Stefan Bratzel)교수는 현재 자동차 산업계 내 윤리 및 조직 문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함. 또한 비밀 담합이나 속임수 또는 위법 행위 등은 다이내믹하고 투명한 전 세계에서는 과거의 일로 청산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함. - 브랏첼 교수는 자동차 기업이 실추된 이미지를 신속히 수정하지 않으면 고객의 믿음을 되찾기 어렵고, 향후 제조사가 추구하는 에코 시스템을 위한 개인 데이터를 마련하지 못하게 되는 총체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함.
ㅇ 또한 Cisco Systems의 자동차 파트 대표 쿤츠(Roland Kunz)는 현재 전 세계 자동차 산업계가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 무인주행, 네트워크화를 통한 혁신 영업 모델 구축,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 등 4개의 주제에 중점을 두고 있음. 이는 모든 자동차 기업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성장 전략의 일부라고 말함. - 쿤츠는 이는 전 자동차 산업계를 혁신시킬 수 있는 도전 과제로 받아들여지나, 이와 관련한 성공에는 기업마다 편차가 있다고 전하고, 여기서 가장 큰 혁신은 이러한 '트렌드의 접합'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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