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뉴스
ICT 중소·벤처인 "한자리"..19일 "이노페스타" 열린다 | |||
작성일자 | 2017.12.18 | 조회수 | 5203 |
---|---|---|---|
첨부파일 | 없음 | ||
ICT 중소·벤처인 '한자리'..19일 '이노페스타' 열린다
[뉴스1 최소망 기자] ICT 중소·벤처인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정보통신기술(ICT)의 산업전망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벤처기업협회, 액셀러레이터 리더스포럼 등과 함께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ICT 이노페스타(Inno Festa) 2017'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CT 투자 동향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혁신기술 세미나,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기관) 통합 데모데이, 사업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ICT 중소·벤처기업인, 해외 창업 보육기관,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한다.
시상식에서는 ICT 중소·벤처 기업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ICT 중소·벤처 기업인에 'ICT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과 일자리 창출과 해외 수출로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에 '대한민국 ICT 대상'이 수여된다.
기조연설과 함께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2018년도 ICT 산업전망, 대응방안은 물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산업 최신 동향, 자율주행자동차 기술현황이 다뤄진다.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동향에 대한 토론회도 마련됐다.
이밖에 통신3사,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ICT 중소·벤처기업이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을 모색하는 사업 상담회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협력의 자리도 준비됐다.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앞으로 정부는 글로벌 중소?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