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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하드웨어 제조 A to Z 소개하는 세미나 열려
작성일자 2017.07.25 조회수 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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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하드웨어 제조 A to Z 소개하는 세미나 열려

 

 

[디지털타임스 인터넷마케팅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산업이 주목받으며 활기를 띄고 있지만 제조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 특히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스타트업의 경우 사물인터넷 하드웨어를 제조하는데에 드는 시간과 비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서울IoT센터는 사물인터넷 스타트업의 하드웨어 제조 시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7월 27일부터 양일간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제조 A to Z'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IoT센터는 사물인터넷 스타트업의 하드웨어 제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하드웨어 제조 전문기업의 전문가를 통해 제조의 시작부터 양산까지 겪게 되는 어려움과 해소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세미나 1일차에는 300 Partners 김승현 대표가 'IoT 혁신서비스를 위한 고객개발과 시작품(Prototyping)'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공급자의 시각과 고객의 수요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그에 따른 고객과 시작품의 연계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시제품과 양산의 문제를 다룰 예정인 2일차에서는 월드팩토리 박서우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IoT 제조 실무 Know-how!'라는 제목으로 제조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짚어본다. 이어서 테크노니아 성원용 대표는 '국내외 사례를 통한 IoT 제품 양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 제품에 따른 국내외 양산전략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 밖에도 서울IoT센터는 지속적으로 사물인터넷 기업들을 위한 전문세미나를 개최해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IoT센터 김태진 센터장은 "사물인터넷 전문세미나를 통해 사물인터넷 제조,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플랫폼, 인공지능 등 사물인터넷 기업들의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IoT센터 홈페이지나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 산업혁신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