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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가뭄, "공유경제"가 단비"..정부·학계, ICT 업계와 협력
작성일자 2017.07.06 조회수 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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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가뭄, '공유경제'가 단비"..정부·학계, ICT 업계와 협력

 

글로벌ICT포럼 "ICT-서비스산업 융복합으로 일자리 혁명 정책 수립해야"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경제와 산업은 성장하지만 오히려 일자리 상황은 안좋아지는 고용-성장 디커플링을 공유경제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과 정부, 학계와 ICT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글로벌ICT포럼은 5일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공유경제와 일자리 혁명' 세미나를 개최, ICT와 서비스 산업 융·복합 비즈니스를 통한 경제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버·우아한형제들·에어비엔비·오쉐어·KT경제경영연구소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주요인사들이 직접 공유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전하고, 향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마련과 기존 산업계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관광·금융·의료 등과 ICT가 융합되면서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일자리 혁명의 정책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