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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ICT 활용수준 평가 척도.. 지역정보화 진단모델" 내년 도입 | |||
작성일자 | 2017.06.29 | 조회수 | 5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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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ICT 활용수준 평가 척도.. 지역정보화 진단모델' 내년 도입 장애예방 대응 등 연 1회 진단
[디지털타임스 임성엽 기자] 행정자치부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IT수준을 진단하는 '지역정보화 진단모델'을 도입한다. 2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역별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모델'을 개발했다. 행자부는 지역정보화 수준진단모델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해 연말 진단결과를 통해 보완사항을 갖추고 내년부터 연 1회 본격적인 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IT 시스템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각 지자체가 진단모델에 맞춰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면 추가로 IT부문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장애예방 대응진단 부분은 각 지자체의 정보기술 시스템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장애관리 항목을 진단하면 진단요소는 '장애 현황의 체계적 관리' 부문 중 △IT서비스 운영관리 시스템 활용 여부 △기관별 통합 장애 현황 원인 분석 여부 △조치 결과 분석 정보 여부에 따라 0에서 5점까지 배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