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뉴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8월 출범 | |||
작성일자 | 2017.06.20 | 조회수 | 5239 |
---|---|---|---|
첨부파일 | 없음 | ||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8월 출범 민간에 총리급 위원장 맡기기로…미래부장관-靑 정책실장 공동부위원장
[지디넷 코리아 박수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8월 출범한다. ? 지난 2월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제5차 포럼’에 참석해 “대통령 직속의 제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만들어 사물인터넷망 1등 국가를 만들겠다”며 “스마트가전과 자율 주행차 산업을 키우고 21세기형 뉴딜 정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20일 국정자문위원회의 박광온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이라며 “위원장은 민간에서 맡기로 했고 7월 중 시행령을 제정해 8월에는 공식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총리급으로 민간에서 임명된다. 다만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무부처로 결정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또 간사는 이날 문미옥 의원으로 결정된 과학기술보좌관이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위원회 내에는 국민의견 수렴과 성과 평가 등을 위해 사무처가 신설된다. ? 이에 따라, 8월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하면 신설된 대통령비서실의 과학기술보좌관, 미래부 3차관이 맡게 될 과학기술혁신본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3각 편대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