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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 스타트업 맡겼더니… 1년 만에 "쑥쑥"
작성일자 2017.06.14 조회수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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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 스타트업 맡겼더니… 1년 만에 '쑥쑥'

 

[전자신문 최종희 기자] 스마트라이프 ICT융합지원센터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성과를 냈다. 이동통신 3사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스타트업 키우기에 나선 결과다.

 

KTOA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스마트라이프 ICT융합지원센터 사업을 벌였다. 도시, 교육, 레저, 여행 등 실생활과 연관된 ICT 융합 분야 스타트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동안 스타트업 6곳을 집중적으로 육성, 결실을 맺었다. 

리니어허브는 KT와 사업 연계에 성공했다. SK브로드밴드와도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태성IoT도 KT와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딘에어코리아는 이동통신 3사 IoT 부서, 건설사와 사업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유메딕스는 지난해 10월 포스코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벡스랩은 JB금융그룹과 중소형 상점용 기업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