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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냐, 파산이냐"…랜섬웨어 후폭풍에 생존 기로 선 호스팅 업체 | |||
작성일자 | 2017.06.12 | 조회수 | 5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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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냐, 파산이냐"…랜섬웨어 후폭풍에 생존 기로 선 호스팅 업체
[IT조선 노동균 기자] 랜섬웨어 공격으로 고객사 수천 곳의 홈페이지 데이터를 인질로 잡힌 국내 웹 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가 20억원에 달하는 해커의 몸값 요구에 응할 전망이다. 이 회사 서버를 임대해 사업을 펼쳐온 중소 인터넷 서비스 기업은 사업 중단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해 향후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 지난달 워너크라이와는 달라…"리눅스 서버 정면 겨냥"
▲랜섬웨어는 컴퓨터 내 주요 파일을 암호화해 못 쓰게 만든 후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 카스퍼스키랩 제공
▲랜섬웨어에 감염된 인터넷나야나 호스팅 서버에 상주한 홈페이지 접속 화면. 정상적인 화면 대신 랜섬웨어 복구를 위한 안내가 떴다. / IT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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