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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업계 올해 공략 지점은…대기업 "新기술" vs 중견 "공공·금융" | |||
작성일자 | 2016.01.11 | 조회수 | 5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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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화두다. 수장 교체,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전열을 정비한 업체들이 올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핀테크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가 신기술을 적용한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길을 터주면서 대기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중견업체들은 공공, 금융 분야 등 대·중소기업이 들어오지 않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신기술로 서서히 영역을 넓히며 적극적으로 영업 전장에 뛰어들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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