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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개인정보보다 10배 비싼 의료 정보노린다“
작성일자 2015.10.26 조회수 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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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개인정보보다 10배 가치를 지닌 의료정보 해킹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0개월 동안 의료기관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6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시온웹센스코리아(대표 이상혁)는 2015 헬스케어 세분화 보고서를 내고 헬스케어가 다른 산업군보다 340% 더 많은 보안 사고과 공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의료정보는 기존 개인정보보다 암시장에서 10배 이상 가치를 인정받는다. 사이버 범죄자가 헬스케어 산업을 노리는 이유다. 전자 의료 기록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환경이 만들어졌지만 수천개 공급업체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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