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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IT서비스 3총사 "각자도생" 결과는?
작성일자 2015.10.23 조회수 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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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기자] '그룹 IT 경쟁력의 산실'이라 할 IT 서비스 회사들이 기존의 ICT 중심에서 새로운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 주목된다.

공공 소프트웨어(SW) 시장 진입이 제한된 지 3년째에 접어 들면서 삼성SDS를 비롯, SK주식회사와 LG CNS는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며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걷고 있다. 가는 길이 달라 더 이상 세 기업이 비교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이들의 미래상은 '3사3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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