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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사 서버 해킹…이통사 고객 1500만명 신용정보 유출
작성일자 2015.10.02 조회수 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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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익스페리언(Experian)의 서버가 해킹 돼 미국의 이동통신사 티모바일의 1500만명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익스페리언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버에 있던 2013년부터 9월 1일부터 2015년 9월 16일 사이에 티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1500만명의 고객 정보를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해킹 당한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생년월일, 운전면허번호, 군대ID, 여권 번호 뿐 아니라 티모바일의 자체적인 신용 평가 정보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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