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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데이터 제각각… 표준 정립 시급"
작성일자 2015.10.01 조회수 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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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업계에서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주요 부처와 공공기관, 학계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표준에 맞춰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빅데이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데이터 표준이 달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행정자치부를 중심으로 부처 간 빅데이터 협력 전략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은 각 부처에서 발생하는 공공정보를 취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활용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부처별로 수집하는 데이터에 대한 표준이 없어 부처 간 데이터 분석시 추가로 데이터 기준을 맞춰야 하는 데이터 정제와 가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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