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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전성시대…개인정보보호 제도 시급
작성일자 2015.09.22 조회수 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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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 구글은 사생활 침해 우려로 인해 구글 글래스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글래스는 사진, 동영상 촬영 기능 때문에 소위 '몰카' 촬영이 쉽고 구글 글래스에서 수집한 정보를 서버로 전송할 때 개인 프로필을 제공하는 일부 앱과 결합할 경우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는 간과되고 있어 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사이버 위협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IoT 개발 기업의 정보보호 노력과 제도, 정책 등의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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