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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속수무책 사이버전 대응, `국제 협력 시급하다`
작성일자 2015.08.06 조회수 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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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반대그룹의 사이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중국 등과 사이버 안보 국제 협력 강화가 절실하다. 국내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응 인력 보강과 조직 강화도 필요하다.

원전반대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 자료를 시작으로 청와대, 국정원, 국방부 등 국내 주요기관 자료를 차례로 공개하며 사이버심리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는 대통령 안보특보를 보안 전문가로 앉혔을 뿐 별다른 조치조차 취하지 못하고 있다. ‘특보’는 별도 운영인력조차 없는 ‘비상임’ 대통령보좌역이다. 사이버테러를 담당하는 국정원마저 해킹 의혹으로 정치권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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