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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교통사고와 청소년 자살사고 예방에 활용된다. 정부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됐던 각 기관의 자료와 소셜네트워크 관련 자료를 조합해 위험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광주광역시는 연내 교통사고, 자살사건 예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시는 급증하는 교통사고와 청소년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예방대책을 위해 빅데이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교통사고와 청소년 자살사고와 관련된 정보는 담당하는 기관들이 각각 자료를 관리해 왔으며, 예방이 아닌 후속조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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