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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만난 IT` 기업 혁신 이끈다
작성일자 2015.02.23 조회수 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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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조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삼성SDS(대표 전동수)가 IT기술과 인문학을 접목하는 데 빠져 있다. 공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21세기형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들기 위해서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삼성SDS는 임직원들의 학습 문화를 조성해 업종별 전문 역량을 최대화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IT시장 개척에 과감히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기술과 업종이 융·복합화 추세를 보이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라는 기존의 산업 경계를 뛰어넘는 초 경쟁시대. 결국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어떻게, 얼마나 새롭게 강화시킬 것인가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것을 삼성SDS가 실천하며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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