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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성휴대통신(Global Mobile Personal Communications by Satellite·GMPCS) 서비스 사업자의 시장진입 제도를 개선해 기존 주파수 심사할당 규제를 없애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위성휴대통신 규제 개선 측면에서 기간통신사업 허가 및 주파수 심사 할당 방식을 '기간통신역무의 국경간 공급 협정' 승인 방식으로 29일부터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성휴대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위성설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사업자와 국경간 공급 협정만 체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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