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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의 인터넷 중독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8일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를 개소했다.

대응센터는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울산시 남구 중앙로 괴하빌딩 2층에 설치됐으며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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