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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장비 육성` 용두사미 되나
작성일자 2014.11.14 조회수 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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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정용철 기자]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놨던 'ICT장비 경쟁력 확보 방안'이 후속조치 미흡으로 용두사미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정책의 핵심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3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도 컴퓨팅 장비(서버,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R&D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진행하고 있는 2개 과제만 내년에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래부는 지난해 8월 'ICT장비 경쟁력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컴퓨팅 장비(서버,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2017년까지 7대 명품장비를 개발하고, 외산 일색의 공공영역에 국산 중소업체 제품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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