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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IT 전문인 육성 "행복ICT"
작성일자 2014.11.04 조회수 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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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민지 기자] "사회적기업은 기업 운영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좋은 일에 순환시켜 사용한다는 간단한 논리 하에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큰 목표로 삼은 사회 환원은 취약계층 고용창출이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젊은이를 IT 전문인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어려운 취업환경에 놓인 장애인들의 실질적 고용률을 높이고자 합니다."

3일 만난 김석경 행복ICT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행복동행을 이끌 복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IT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수익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고용창출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꾀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지난 2011년 SK텔레콤이 설립한 예비 사회적기업 '행복ICT'는 현재 스마트 로컬푸드사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전북 완주군에 이어 다른 지자체로 확장하는 단계에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문제와 수익기반 고민을 해소하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 고용창출을 내년 35%까지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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