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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스마트 에너지` 사업화 속도
작성일자 2014.11.04 조회수 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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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심화영 기자]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부문이 올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ICT의 에너지 사업은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과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진단과 컨설팅,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까지 전체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알려진 대용량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산업현장과 빌딩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우선 ESS 분야에서는 신안군 팔금도에서 태양광 발전기와 자사의 ESS를 연결해 수용가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기상상황에 따라 출력 전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전력저장장치인 ESS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출력 안정화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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