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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전권회의] 뚜레 ITU 사무총장 “아이부터 어른까지…한국 ICT 수준은 세계최고”
작성일자 2014.10.21 조회수 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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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정찬수 기자] “한국처럼 정보통신 기술의 힘을 전 세계 발전에 기여한 국가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부산에서 개최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이 한국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을 극찬했다. 그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 미디어존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한국이 150주년을 맞는 ITU 개최지로 최적임을 강조했다.

뚜레 사무총장은 “불과 20년 전만 해도 한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1%에 불과했다”고 운을 떼며 “국제적으로 정확한 척도인 ‘ITU 발전지수’ 1위를 4년 연속 고수한다는 것은 한국 자국민과 기업들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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