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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ICT융합" "사물인터넷" 정책 글로벌 전파한다
작성일자 2014.10.06 조회수 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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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성연광 기자]#직장인 김정민씨는 아침 운동에 스마트밴드를 손목에 차고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출근길에 스마트폰의 '국민 건강주의 예보 서비스'를 통해 유행성 질병이나 미세농도 등을 체크한다. 야근하고 퇴근 할 때는 NFC(근거리무선통신) 택시 안심 서비스를 이용해 남편에게 택시 운행정보를 전달한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경복궁을 방문해 증강현실을 통해 문화 유산 해설을 듣는다.

# 고속도로를 달리던 서모씨의 차량 내비게이션 모니터에 경보가 울렸다. 전방 5Km 지점에 트럭 낙하물이 떨어져 있어 주의하라는 경보 메시지다. 도로면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장애물, 낙하물, 결빙상태를 실시간 확인한 뒤 이곳을 지나던 주변 차량들에 이를 통지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달 말 이같은 용도를 위해 도로면 레이더 주파수를 분배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공상과학 소설에서만 가능한 일들이 점점 현실화된다. 바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이 IoT(Internet of Thinfs·사물인터넷)로 발전해가는 덕분이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IC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ICT 융합과 IoT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가 이달 부산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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