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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빅데이터’ 활용 주목
작성일자 2014.10.02 조회수 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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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신문=김정석 기자] 사고기록 CCTV영상 등 분석, 실시간 위험 예측

국내에서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고 국내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솔루션이 선보였다.

1일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건설산업재해 사망자수는 2012년 495명에서 2013년 567명으로 늘었고 2014년 상반기에도 254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마다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부상한 빅데이터를 통해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호주의 정보통신업체 Synaptor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현장 사고를 줄인 바 있다. Synaptor는 사고 기록, 작업일보, CCTV 영상, 장비 및 위험 요소의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원의 상해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건설현장에 적용했다. 호주도 2008~2009년 산업재해로 인한 비용이 606억달러나 돼 안전사고 예방에 골머리를 앓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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